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4월 22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 공동 연구개발 및 신규과제 발굴 추진 △의료기기 국산화와 지역 보건의료기업 시장진출을 위한 공급-수요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등을 통하여 보건산업 산·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했다”며 “이 협약이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옥 원장은 “협약을 통해 산·학·연·병을 연계한 의생명 산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보건 의료 기업과 수도권 임상의를 연계 지원하여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 산업의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